12월 1 2006
오늘은 빈이 할머니댁에 갑니다.
빈이 엄마랑 이모부랑 어제 출발한 빈이랑 외할머니 모시러 오늘 밤에 빈이아빠 엄마집에 갑니다. 작년에는 이모부네랑 추수도우러 갔었는데 올해는 시간이 맞질않아 이모부랑 외할머니랑 빈이할머니 김장담구는 것 도와주고 김장용 절인 배추가지러 갑니다.
외할머니도 오랜만에 나들이와 사돈집에서 사흘 밤을 같이 지내게 되었네요. 빈이엄마 결혼때 가고 6년만에 다시 찾아서 가끔씩 집안 행사때에 얼굴만 보던 일과 달이 여러 얘기로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엄마랑 아빠랑 이모부랑 차몰고 김장 가지러 갑니다.
12월 6 2006
오랜만에 야근…
오랜만에 남았습니다. 옛날에는 아주 자주 남아 있었는데 요사이는 되도록이면 주중에 업무를 끝내려고 합니다. 야근을 해도 업무 집중도가 떨어져 일이 더 안되거든요.
예전에는 야근하고 나서 회사앞 포장마차에서 한잔할려는 의도로 의도적인 야근도 참 많았는데 그때 그 친구들은 이제 회사를 떠나버리고 남은 술 좋아하는 친구들이 별로 없군요.
술이나 한잔 하까나?
By vinipapa • 가족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