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 2006
질러 버렸다 5.5G iPod 30G Black
별 고민도 없이 질러버렸다. 근래에 iTunes 업데이트로 인해 앨범커버를 구해 노래를 들어면서 듣는 노래들이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노래와 나의 생활이 너무 멀어져 있었다. 빈이아빠는 술먹구 노래방 가는 것을 제일 제일 제일 싫어한다.
TV에서 노래 프로그램이 나오면 딴 채널로 돌려 버리기를 몇 년 박정운의 ‘멋 훗날에’를 목청껏 노래 부른 후에 아는 노래가 없을 정도이니…
오늘 어떤 일이 있어 질러 버렸다. 마눌이 뭐라면 어때! 용돈에서 까라하고 배째라! 하고 들어 누워 버릴거야…아마도 마눌이 지금의 셔플을 주고 뺏아버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앞날이 보인다 벌써!)
11월 27 2006
DVD 만들기
어제 빈이 외삼촌 신혼여행 사진을 받아왔다. 이제 DVD만들 일만 남았다. 그런데 시간이 없다. 계속되는 술약속에,.,
정말 고역인 술먹기가 싫다. 좋은 자리의 술이 아니라 계속되는 이직에 따른 이별주이기에..
By vinipapa • 굳은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