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 2005
2005년도 빈이의 토정비결…
http://tojung.onchips.com/tojung.php
여기 가면 공짜로 토정비결을 볼 수 있습니다.
수시응물 도처유영이니 때를 따라 물건에 응하니 가는 곳마다 영화로움이 있다 만일 귀한 사람을 만나면 공명이 멀리 퍼지고 명성을 사방에 떨치겠다. 남을 따 라 멀리 가면 도처에 행운이 있다. 높은 지위에 오르니 일신이 안락하고 가는 곳 마다 영화로움이 있고 국가가 태평하며 권세와 이득이 많은 괘이다. 다만 이성을 가까이하면 질병이 있다.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갈팡질팡 헤매이겠다. 과감한 결단력으로 할 바를 정하여 나아갈 일이다. 두대금관 관록수신이니 머리 에 금관을 둘렀으니 관록이 몸에 따르는구나. 부귀영화를 얻고 높은 지위에 올라 높은 선비를 섬기겠다. 행운이 있는 사람은 하늘에서 도와 주니 마침내 크게 형 통하니, 마치 비가 순하고 바람이 고르니 만물이 번식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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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가는 곳마다 재물이 있으니 재록이 따르고 하는 일이 순조로우며 이익을 얻는다. 쉬이 공명을 얻으니 관록이 임하여 지위가 높아진다. 또한 재물을 관장하는 별이 행운을 만났으니 재물이 무궁무진하겠다.
(2월) 명예와 이득이 모두 행운이 있으니 그 이름을 사방에 떨치겠고 재물을 크게 얻는다. 다행이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니 재산이 늘겠고 풍부해지겠다. 좋은 벗이 집에 가득하고 술과 안주가 풍만한 것처럼 모든 것이 안락할 것이다.
(3월) 높은 지위에 있어 어렵고 힘든 일을 하게 되니 아랫 사람들의 이익을 생각하라. 일신이 영화롭고 귀하게 되니 뜻한 대로 소망이 쉬이 이룩된다. 서쪽과 북쪽이 이로우며 재물이 왕성하니 가서 구하게 되면, 반드시 얻는다.
(4월) 동편 뜨락의 홍도가 꽃잎이 떨어지고 그 열매를 맺듯, 귀한 자녀를 얻는 경사가 있거나 집안에 식구를 더하는 일이 있겠다. 다만 주의할 일은 분수를 지켜 처신하는 것이 좋다. 허황된 일은 삼가고 행하지 마라.
(5월) 신상에 흠은 없지만 심신이 고달프기는 하겠다. 그러나 고생한 보람이 있을 것이니 고달픔을 한탄하지 말라. 처음에는 흉하고 나중에는 행운이 있다. 서쪽에 있는 귀한 사람이 우연히 와서 도와주니 이롭지 않으랴.
(6월) 유월에는 구설이 많고 관재가 두려우니 언쟁에 끼어들어 남과 다투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한 이성을 가까이하지 말라. 질병이 침입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 칭찬하는 일이 있으나 이름만 있고 실속은 없다.
(7월) 재물과 공무원이 되어 월급을 타는 경사가 함게 일어나니 집안에 재물이 가득히 들어차겠다. 처음에는 생활에 고달픔이 있으나 나중에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풀린다. 몸에 질병이 생길지 모르니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유익하다.
(8월) 연못에서 놀던 고기가 바다에 나가니 의기가 양양하며 신수와 재물이 모두 왕성하다. 직장을 얻거나 지위가 높아지지 않으면 재물을 쉽게 얻는다. 재물이 집안에 가득하여 풍요로워지니 온 집안이 화목하고 태평하다.
(9월) 신수의 운이 크게 통하니 만사가 뜻대로 되면 가는 곳마다 재물이 있어 얻게 된 다. 또한 재물이 풍부하고 가득하니 집안의 운세도 흥성하고 왕성하다. 재물을 관장하는 별이 몸에 따르고 많은 재물이 수중에 들어오게 되리니 기쁘지 않으랴.
(10월) 신상에 아무런 근심 걱정이 없으니 편한 곳에서 태평하게 지내리라. 그러나 관청과의 관계는 이롭지 못하며 밖에 나가게 되면 해로운 일이 생기겠으니 주의하라. 또한 술집으로 발길을 향하지 않은 것이 좋겠다. 횡액이 있다.
(11월) 봄바람이 이르는 곳에 모든 만물이 다시 생기를 되찾는 것과 같다. 행운이 다시 돌아오니 하는 일과 가정이 두루 평탄한다. 직장을 얻거나 아니면 반드시 자녀를 얻는다. 아니면 외지로 이사할 일도 생길 것이다.
(12월) 흉한 가운데 길한 일이 생기겠으니 나쁘던 일이 도리어 좋은 일로 변하여 전화위복이 된다. 사람을 잘못 사귀면 반드시 불리한 일이 있겠으니 주의하라. 남쪽은 해로우니 가지 마라. 새로운 사람들이 해로움을 끼치니 범사에 조심하라.
2월 16 2005
빈이 소식이 뜸해서…
어제도 외할머니에 꿋꿋하게 잘 살고 있는 빈이보러 갔습니다. 이제는 옛날처럼 아빠를 보면 기뻐서 어쩔줄 모르며 기어나오는 모습이 아니라 반가운데 머뭇거리다가 반갑게 안아주면 그때서야 밝은 얼굴로 반깁니다.
빈이랑 같이 저녁을 먹고 언니 윤영이가 mp3플레이어를 샀는데 설치를 못해서 오라고 해서 빈이 잠깐 보고 나서는데 이놈이 이제는 엄마아빠가 가는 것을 아는지 작은방에 가서 자기옷과 할머니 외투를 꺼내서는 할머니보고 입혀달라고, 엎혀달라고 하면서 보낼 준비를 합니다.
아파트 문앞에서는 절대 인사도 안하고 꼭 아빠차까지 따라나와서는 빠이빠이를 하면서 작별인사를 합니다.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다는…그리고는 아무일 없듯이 들어가서 우유먹고 할머니랑 연속극보면서 잔답니다.
빈어엄마는 요새 일이 힘든지 그냥 빈이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합니다. 아빠도 빈이랑 그냥 같이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우리 빈이를 위해라는 미명아래 아직은 힘들어도…아자! 빈이엄마 화이팅! 비니도 화이팅!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By vinipapa • 까만콩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