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 2009
알집?
알집을 만든 이스트소프트에서 기존 alz대신 egg 포멧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존의 zip 포멧을 압축하고 해제하는 더 성능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시장에서 대응하기가
힘들고 zip의 헤드만 변형된 alz 로 형성된 시장에서도 alz가 리버스엔지니어링되어 좋은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alz의 변형 혹은 신규로 작성된 egg로 기존의 시장을 가져가야 하므로
독자 포멧을 자꾸만 만들것 같네요.
기업의 생리라는 것이 zip과 alz 를 공짜로 압축? 해제하는 성능 좋은 프로그램이 많은데
사용자들이 유료로 프로그램을 살 이유가 없는 것이고 신규로 압축성능을 향상시킨?
좋은 포멧을 자꾸 만들고 이것을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기존 시장을 흡수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가 있는 이유로 계속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물론 zip보다 압축이나 해제 성능이 월등하여야 하지만 압축이 안정성이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디스크의 가격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화일들을 압축해서
사용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자제의 압축해제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포멧을
만드므로 이 시장이 자꾸만 줄어가는 것때문일 수도 있겠지요.
이왕이면 어떤 이유로 화일들을 압축해야 할 일이 생기면 새로 생긴 성능 좋은? egg로
했으면 합니다. 다만 Windows 환경만이 아닌 MacOS, Linux, Unix 환경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같이 공개 혹은 유료로 배포해야 할 것입니다. egg가 Windows만의 독자 포멧은
기존 환경에서 하나도 발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집 팀이 기존의 zip, alz에 대한 기술력은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여기에
성능 좋은 포멧을 추가하여 프로그램을 개선하면 사용자들은 기존 포멧을 지원하면서
좋은 성능의 압축 포멧을 신규로 시도, 배포하면서 자연스럽게 압축 시장의 share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요?
6월 22 2009
센스쟁이 구글
언제나 보는 구글의 센스이지만 역시나…
우리나라의 소프트쟁이들은 창의력이 영 엉망이라 프로그래밍하면서 Y,N만 만든다.
gmail의 테마중에 ‘들’을 선택하면 자기가 있는 곳의 현재 날씨가 테마에 적용되어 나타난다. 아까는 천둥번개 사진이었는데 급하게 바쁜일하다 놓쳐서 지금 캡춰해보니 그래도 그 센스가 어딜 가겠는가!
테마의 리스트 박스 테두리 위(구글로 할 수 있는 100가지)를 보라. 비가 떨어지면서 땅에 부딪치는 것을 표현한다는 것이, 아까도 번개치는 장면에 어디에 떨어지는 것이 있을텐데 다음에 비가 오면 한번 살펴 봐야겠다. 그런데 이 센스를 알 아주는 것은 역시나 ‘safari’나 눈치빠른 ‘불여우’다. 엉뚱하고 바보같은 빌을 닮은 IE는 투명한 바탕만…
By vinipapa • 무른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