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 2003
삽질이야기
어제 걸어논 torrent화일이
어제 처가집 갔다 오니깐
(물론 처가집에서 ftp로
받아논 걸 확인하고 왔지만)
기분 좋게 3장이 나란히
데스크탑에 있어서
집안 치우는둥 마는 둥,
비니 목욕시키는 둥 마는둥
toast 6으로 열심히 구워서
인스톨을 시작했다.
아니! 근데 자꾸만
하드로 부팅을 한다.
뭐가 잘못됐을까?
강제로 C를 누르고 부팅.
안된다. 어쩌나?
에라이 한번 더 굽자.
그러나….
할 수 없다! 맥사이트 뒤져라.
애고 애고 이유가 벌써 나와있었군.
toast로는 안되고 diskcopy로만 된단다. 80에선 그냥되는데…
아마도 정식이어서 그런가. 삽질 시작하자!!! 왜?
근간에 산 LG CDRW가 팬서를 지원하지 않거든!
할 수없다. 마루타 하드는 벌써 팬서로 되어있고
새로 산 하드 파티션하고 이전에 받아둔 재규어 프리뷰를 인스톨…
어라! 또 재규어에서도?? CDRW를 인식하지 못하는 군?!
그러나…
정보는 재산! 재규어 인식팁을 사용 plugin을 HexEdit로 강제로
고치고 부팅. 와!!! 완전지원됨! 지금부터 시작하자…
무려 처음부터 5시간만에 만에 인스톨 성공! 물론 팬서 인스톨은 40분 정도면 끝난다.
이번주에만 시스템을 5번이나 갈아치웠다…그래도 지금 팬서가 날아다닌다. 아주 쾌적함.
사용자 환경설정을 할려니 엄두가 안난다…
12월 28 2004
애플, iPod용 낙하 감지 기술 특허출원
최홍진 기자 / 2004-12-27
CNET은 ‘애플이 떨어져도 쉽게 고장나지 않는 iPod를 만들기 위한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가 떨어질 때 이를 감지해 하드 디스크의 읽기와 쓰기를 정지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의 특허를 신청’했으며, 이 기술은 낙하시에 생기는 가속을 감지하는 것으로 작동한다.
16일(미국 시간)에 발표된 애플의 특허 신청 문서에 따르면 “휴대 단말기가 떨어질 때의 가속을 감지해서 하드디스크의 이용을 피하도록 작동하기 때문에 하드디스크가 손상되거나 데이터가 소실될 가능성이 큰폭으로 낮아진다”는 것이다.
애플는 특허 신청 문서를 2003년 6월에 제출했지만, 내용은 지난주까지 공개되지 않았었다.
CNET은 또한, 애플의 낙하시의 가속을 감지하는 방법은 단말기가 가속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CNET의 이러한 지적은 일견 타당성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스스로의 모순에 빠져 있기도 하다. 어차피 아주 낮은 높이에서 떨어질 경우의 충격은 미미한 것이어서 굳이 그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애플의 이러한 시도가 iPod을 떨어뜨렸을 경우 데이터를 잃게 되거나 iPod이 고장나는 것으로부터 어느 정도는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http://www.kissm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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