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05
iWork의 속내?
iWork를 잠시 …해 보았습니다.
그 속의 지원가능 포멧이 여러가지 업계의 ‘호환성 포멧’들이 열거되어 있었습니다. GIF, PDF, RTF, TIFF, AIFF(F로만 끝나는 군)에 , MP3, 거기다가 FLASH, MOVIES까지…
기존의 iPhoto(사진), iTunes(음악), iMovies(영상) DB들을 iLife5로 업그레이드하면서 iPhoto5(사진, 영상), iTunes(음악,PDF)의 DB를 단순화하고 이것을 Media로 통합하여 관리합니다.
물론 텍스트는 Raw Text나 RTF를 통한 호환성확보 및 MS Word지원 및 PDF의 운영체제 자체에서의 지원 등을 통해 이것으로 개인적으로 사용되는 ‘MEDIA’들은 Pages와 Keynote 2로 통합을 끝내려나 봅니다.
Pages를 종이를 통한 정적출판물로 Keynote 2를 화려한 효과를 첨가한 동적 출판물로(물론 QuickTime movie와 Flash로 Export 가능) 만들어 개인적인 디지털허브를 완성하고 이제 기업시장의 마지막 보루인 SpreadSheet(돈계산용…)를 내놓고 거기에 Mini를 통한 HW지원까지 하면서 기업시장으로의 잠식을 노리는게 아닌지…
1월 24 2005
Pages로 한번 여행기를…
임의로 만들어진 여행기용 템플릿을 사용해 간단하게 기능시험 및 기타 구현기능을 응용해 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단순히 워드프로세서보다는 Quark처럼 LayOut용으로 만들어졌다는게 더 어울릴 듯합니다.
템플릿중에 텍스트부분을 선택하면 전체가 선택되어 텍스트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입력속도, 그리기속도입니다. 글자를 거의 그림수준으로 렌더링을 하므로 저사양의 컴에서는 진짜 성격테스트 진하게 합니다.
텍스트는 다른 기타 에디터에서 입력하고 우선 레이아웃과 사진, 텍스트박스 배치하고 한 후에 복사하는 것이 원안일 듯합니다. 도구는 사용자가 목적에 따라서 요리를 하기도하고 무기가 되기도하고 칼을 써야할 때와 가위를 써야할 때를 판단하는 것이지요..기타 기능들을 기존의 Inspector에서 직관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어쩌면 사용자의 글솜씨와 디자인 감각을 더 요하는 것 같습니다. Keynote2도 비슷한 맥락에서 움직이더군요. 단순히 글자보다는 그림이 정적인 메디아보다는 동적인, 소리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조금 틀릴 정도입니다.
기타 워드에 필요한 각주, 미주, 리스팅, 머리말, 꼬리말, 텍스트 그림따라 흐르기, 테이블, 차트 등 아주 복잡한 서류를 만들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더군요.
특히 테이블기능이 막강해졌습니다. 예전에도 가능했는지 모르겠는데 셀의 병합과 이동 셀사이의 이동이 자유롭고 그 속에 그림들이 자동으로 크기가 계산되어 드래그앤드롭으로 삽입됩니다.
기능이 너무 많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 것보다 자주 사용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집중적으로 직관적으로 해 놓은 모습입니다.
By vinipapa • 무른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