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11
빈이네
1월 6 2011
2011년 토정비결
토정비결로 본 2011년 당신의 총운
교토기사 주구하팽이라. 간사한 토끼가 이미 죽었는데 어찌 달리는 개를 삶을 것인가.금년의 운수는 반드시 곤함이 있을 것이니 헛일을 좇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록 명성은 있고 이익도 있지만 간간이 구설이 있어 심란할 것이다.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 강산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으니 배타는 것이 불리하리라.봄철의 운수는 별로 소득이 없으니 연초부터 서둘러 댐은 위험하다. 운수가 불리하니 타인의 해를 입으리라. 그러나 모난 중에도 둥근 것이 있으니 일이 극에 달하더라도 다시 풀림을 보리라. 번거로운 세상일을 거들지 않고 손을 들고 곁에서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 인심이 졸지에 변하여 그 성품을 정지하기가 쉽지 않으리라.
1월의 운세
가신이 발동하니 미리 집을 정하거나 자리를 확고하게 준비해야 한다. 비록 노력은 있으나 그 노력의 대가만큼 성공하기 어려우니 이를 어쩔꼬. 해가 서산으로 저무는데 배타는 것이 어찌 이롭겠는가.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2월의 운세
만약에 덕을 쌓지 않으면 스스로 몸에 곤욕을 당하는 액운이 닥칠 것이다. 친한 사람을 잘못 믿었다가는 도리어 그 해가 정지 않으리니. 조심해라. 마음 이 자꾸만 산란해지니 항상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
3월의 운세
신사에 조심히 있으니 외부 사람을 가까이 해서는 아니된다. 안정하도록 하라. 다른 사람과 꾀하는 일은 반드시 실패하고야 말 것이니 너무 벌이지 마라. 젊은 영광이 세상사에 비춰 보면 꿈만 같은 것을 자꾸만 옛말 생각해서는 안된다.
4월의 운세
음양이 서로 불화 하니 행하는 일을 이루기가 어렵도다. 서로 화합함이 급하다. 서남 양방을 출행 해서는 안된다. 일을 너무 벌이거나 서둘러 마무리를 짓게 되면 해롭다. 별로 두서가 없으니 매사를 성사하기가 순조롭지 못하리라.
5월의 운세
실물수가 있으니 도둑을 조심해야 한다.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면 곧 손재수가 닥치리라. 만약 노력하지 않으면 복받기를 어찌 바랄 수 있겠는가. 가히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집에 경사가 있을 것이니 필시 배우자에게 있을 것이다.
6월의 운세
만약 횡재하지 못한다면 슬하에 경사가 있을 것이니 모두 노력의 대가리라. 상가에서 망동을 삼가하라. 잘못하면 질병이 침노할 것이니 주의하라. 이익이 동서에 있으니 일을 시작하고 끝맺음을 잘 해야만 그 득이 있을 것이다.
7월의 운세
구설을 두려워하지 말라. 구설로서 이익이 생길 것이니 오히려 집안이 안락을 얻으리라. 망령되이 굴지 말고 안정해야 한다. 만약 동하면 이롭지 못하다. 겉으로는 부유한 듯 해도 안으로는 허망하기만 하니 이 수를 어찌한단 말인가.
8월의 운세
나는 새가 날개를 다쳤으니 진퇴 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렇다면 주저앉을 수는 없지 않는가. 불귀신이 엿보고 있으니 항상 불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다른 사람의 일로 반드시 재액이 있을 것이니 미리 대비해야 한다.
9월의 운세
급하게 서둘면 해가 있을 것이니 서서히 밝아 가야만 이익을 얻을 것이다. 사람을 잘못 사귀게 되면 처음은 길하다가도 뒤에는 흉하게 될 것이니 주의. 그들과 함께 일을 도모하게 되면 마음이 각각 달라 되는 일이 없으리라.
10월의 운세
마침내 구름을 헤치고 달이 나타났으니 천지가 말고 아름답게 비치는 도다. 만약 관록으로 인한 기쁨이 아니라면 자식을 낳거나 식구를 늘리게 된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가는 은혜가 변하여 원수가 되니 조심하라
11월의 운세
마음이 정한 바가 없으니 진퇴를 알기가 어렵다.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면 매사가 막힌다. 운수가 거슬림이 많으니 매사를 이루기가 어렵다. 서둘지 말라. 손재수가 있으니 북방에 가지 말라. 일을 꾀하지 않음도 손재의 원인이다.
12월의 운세
분수밖에 이익을 탐내지 말라. 복은 하늘이 주심이다. 일에 두서가 없으니 도리어 머리는 있고 꼬리가 없음이다. 실물수가 있으니 도둑을 조심해야 한다. 마음을 안정하고 일에 임하는 것이 가장 상책일 것이다.
4월 12 2011
빈이와 나들이
일요일 오후 빈이 엄마는 일하러 가고 하릴없이 집에서 노닐다가 빈이 자전거 배우기를 하러 나갔다. 너무 오래 방치되어 바람 빠진 타이어에 공기를 넣으러 자전거 수리점에 들러 바람을 넣고 집 근처의 워터파크에 나감. 물론 사진기 하나 걸쳐 들고…
빈이랑 한시간 정도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 공원길에서 피어있는 야생화를 찍는데 빈이도 찍고 싶다고 해서 사진기를 들려 줌. 자기 얼굴보다 크고 무거운 놈이고 손이 작아서 정상적으로 셔터를 누르는 것도 힘든데 요놈이 오른쪽 손은 카메라를 세로로 세워 들고 왼쪽으로 셔터를 누르는 꼼수를…
빈이가 찍은 사진, 반셔터로 초점 잡는 걸 가르쳐 주니 이렇게…
By vinipapa • 가족들 • 0 • Tags: 꽃, 놀이, 사진, 워터파크,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