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 2005
집안의 벽에 낙서를 하는 바람에…
그래도 자꾸만 남는 종이를 갖다주면서 여기에 해라 하면 알아 듣고 거기에 낙서를 한답니다. 오늘은 빈이 공부를 하라고 책상도 사고 했는데…
By vinipapa • 까만콩 • 0
8월 26 2005
지금껏 모아두었던 카운터가 리셋되었다….
새로운 시작인가 옆의 카운터 막대가 비교대상이 없으니 무한정으로 올라가는군…
By vinipapa • 엄마아빠 • 0
8월 22 2005
어제는 며칠후에 할아버지 생신이라 늦게는 안하는지라 쏟아지는 비를 뚥고 할아버지 뵈러 갔습니다.
빈이아빠 외삼촌이랑 이종사촌이 벌써 벌초를 하러 빈이네 집에서 하루를 묵었답니다. 빈이아빠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이제는 시골에 남아 있는 사람이 없어 빈이아빠네에서 하루를 지냈지요.
이놈이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더니 몇시간을 지내고 나니 장난을 치면 좋아하더군요. 촌수로는 삼촌뻘이지만 나이가 어린 오빠?와 언니?와 장난을 치면서 좋아하는데…
빈이 아빠는 어제 회사일로 무지 피곤하고 해서 작은 방에 누워 있었더니 엄마는 물론 옆에서 피곤하다고 벌써 꿈나라로 가고! 이놈이 엄마아빠가 눈에 보이질 않으니 자기가 제일 가깝다고 생각되는 할아버지에게 붙어서 아양을 떨더랍니다.
빈이할아버지는 바쁘다는 핑계로 빈이아빠네 형제를 한번도 업어주질 않았는데 손녀는 자꾸만 업어보자고 하는데 이놈이 아빠엄마가 있어니 안한다고 버티더니 엄마아빠가 보이질 않으니 할아버지에게 가서 업다랄라고 하더랍니다. 근데 요놈이 할머니에게는 유독 애교를 부리지 않아서 참…할머니는 너무 이뻐서 곤란한 정도인데! 더 커면 할머니에게도 애교를 부리겠지요..
8월 28 2005
요즘은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집안의 벽에 낙서를 하는 바람에…
그래도 자꾸만 남는 종이를 갖다주면서 여기에 해라 하면 알아 듣고 거기에 낙서를 한답니다. 오늘은 빈이 공부를 하라고 책상도 사고 했는데…
By vinipapa • 까만콩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