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 2003
며칠간의 휴가를 끝내고
며칠간의 휴가를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빈이가 며칠동안 근 700km가량을 차를 타고 돌아다녀서인지
하루종일 울어대고 칭얼대네요. 빈이엄마랑 아빠랑도 피곤한데
이녀석까지 울어대고 그러니 정신이 없네요. 휴가동안 찍은 사진들
맥에 다운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자기사진 메일로 부치고…
오늘을 좀 쉬어야 겠습니다. 아직도 머리아픈 일들이 한참이나
남아있거든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일이라 큰 걱정은 없지만
자꾸 안좋은 일들이 겹쳐서 일어나서리…
9월 16 2003
오늘은 윤지언니…
오늘은 윤지 언니생일이래요.
그래서 우리가족이랑
윤지언니네 가족이랑
외가집에서 생일잔치한데요.
빈이는 아직 맛있는 것을 못먹어서
아빠와 이모부는 오늘도 여전히
외할아버지랑 한잔하겠지요.
–> 최윤지(최예린)
By vinipapa • 엄마아빠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