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 2005
엄마의 협박에 못이겨…
몇년째(거의 6살) 사용하던 삼성 Anycall 단음 휴대폰을 버리고? 이제는 이놈을 신청해 두었다. 내일 온다는데 별로 기대는 안하고? 있는데 사진찍는 것과 mp3되는 것 등이 좋다면 좋은 정도라고나 할까?
어제는 빈이 이모네랑 윤지 할아버지, 할머니 제수를 마련하러 다대포에 갔다 살아있는 문어를 아주 싸게 사왔다고 먹으러 오라고 전화가 왔다. 물론 소주한 잔을 위해 핑계이지만…
빈이 이모가 윤지가 초등학교 행사에 입을 것이라고 늦게 한복을 사와 윤지를 입혔는데 빈이가 윤지꼬리를 따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윤지가 벗어 놓은 그 옷을 자기가 입어 보고 ‘예쁘다’라고 연신 말하면서…
내일 한복 사러 가기로 했다!!! 빈이 엄마 또 눈돌아가서 몇시간 동아 따라다니면서 잔소리도 못할 걱정에 앞이 캄캄…그것보다 에너자이져 빈이 따라 다니면서 간수하기가? 너무 힘들다.
9월 13 2005
애플 녀석들…
요즘은 하드웨어에서 돈을 좀 번다고 소프트웨어 업할 때마다 꼭 한 것씩은 사고를 치는 군…업데이트 나오고 애플포럼에 들러면 이상증상들이 보고 되곤 하는데 내 컴은 안 그렇겠지 하면서 업하고 나면 80%정도는 보고내용을 경험하게 해 주더군…
이번에도 iTunes, QT 7.0.2를 업하고 나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던데 아니나 다를까 어제는 자꾸 컴이 얼어버리더군! 그래서 오늘 애포에 들러보니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내 증상과 비슷한 증상은 보이이질 않지만 애플 녀석들이 슬그머니 Down Gragde 7.0.1을 내어놓았는데 벌써 09/12(미국녀석들 시간)에 업했는데 8000여번을 다운했더군.
오늘 빈이보고 와서 업?해야지… 나쁜 XXX들
By vinipapa • 무른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