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 2005
저번 일요일에 마눌님이 하도 놀러가고 싶다고 해서 대구 두류공원 옆의 우방타워랜드에 놀러갔다.
빈이랑 비행기도 타고 목마도 타고 기차도 타고 하면서 놀다보니 벌써 해질 녘이 되어 빈이 삼촌을 만났다.
이놈이 처음보더니 삼촌보고 뽀뽀를 하더니 잠시뒤부터 경기를 하기 시작한다. 옛날 기억에 삼촌이 장난으로 톡톡하던 것이 기억났는지 눈물바다가 되었다.
한참후에야 그치고 삼촌이랑 고기를 먹으면서 장난도 치고 눈웃음과 자지러지는 웃음을 주더니 나중에 헤어질 때는 인사도 잘하고 뽀뽀도 해주고…
하루 힘들었지만 그래도 시간되면 자주 나가야 겠다.
By vinipapa • 까만콩 • 0
6월 17 2005
호스팅 업체로부터 만료가 며칠남지 않았다는 메일이 왔다.
내가 채운 족쇄로 인해 이 업체든 다른 업체든 계속해야 한다…
By vinipapa • 엄마아빠 • 0
6월 10 2005
요즘 마눌님의 PC를 사고나서 17평면을 빼앗기고 아직 모니터를 사지 않아서 창고의 15인치를 붙여 쓰는데 보기가 부담스러워 매일 PC만 사용하고 있다.
근 5년을 같이 매일 저녁 마눌보다? 더 아껴주고 했는데 PC를 들여놓고 나서 매일 서재에서 혼자서 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어찌해야 할꺼나…
고민하고 있는데 누군가 나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면서 ‘질러라…’ 그래서 어제 저녁 맘먹고 마눌님한테 혼날 생각으로 3GATE 17″ LCD와 YAMAHA TSS-15를 PC보다 더 비싸게 근 60정도 들여서 질러버렸다.
오늘 도착하는데 거실에다 세팅을 할지 서재에다 붙여놓을지 …
By vinipapa • 굳은모 • 0
6월 21 2005
대구에 놀러가다
저번 일요일에 마눌님이 하도 놀러가고 싶다고 해서 대구 두류공원 옆의 우방타워랜드에 놀러갔다.
빈이랑 비행기도 타고 목마도 타고 기차도 타고 하면서 놀다보니 벌써 해질 녘이 되어 빈이 삼촌을 만났다.
이놈이 처음보더니 삼촌보고 뽀뽀를 하더니 잠시뒤부터 경기를 하기 시작한다. 옛날 기억에 삼촌이 장난으로 톡톡하던 것이 기억났는지 눈물바다가 되었다.
한참후에야 그치고 삼촌이랑 고기를 먹으면서 장난도 치고 눈웃음과 자지러지는 웃음을 주더니 나중에 헤어질 때는 인사도 잘하고 뽀뽀도 해주고…
하루 힘들었지만 그래도 시간되면 자주 나가야 겠다.
By vinipapa • 까만콩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