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 2005
새집으로 이사를 가다
오늘 어린이날에 빈이네가 이사를 했습니다. 진짜 빈이네 집은 전세를 주고 빈이네는 새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근 3주를 이사짐을 보관을 하고 오늘에야 이사를 했습니다.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여 이사하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 정말로 짐을 제자리에 갔다놓는 것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것 저것의 먼지를 닦으면서 아주 오랠 적 기억들을 더듬고 잊어버리고 살았던 물건들이 나오고 잊었든 이들의 사진들이 나오고 짐정리하는 시간보다 더 많이 걸리더군요….
지금은 밖에 무지 비가 많이 옵니다. 빈이는 빈이 이모가 어린이날이라고 예쁜 잠옷을 사왔는데 아빠는 정신이 없어 빈이언니들 선물을 마련하지 못해 돈으로 때웠습니다…마음은 아닌데 할 수 없군요…
오늘 이사하면서 여러가지 물건을 이삿짐센터에서 깨어먹어서 뭐라고 할려고 했더니 이사할 때는 뭐가 깨져야 잘산다고 안깨지면 일부러 깬다고 하니 뭐라고 할 말도 없도 오늘 이사가 오전에 무사히 끝나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니 이사날 비오면 잘산하고 하니 기분은 그런대로…
오늘 빈이이모부랑 또 비온다고 집에서 한잔.>>>
5월 10 2005
맥용으로 무선랜 카드를 지르다…
Airport Express를 지른후 이사하고 시험을 못해봤다.
집에는 Ntopia회선이 들어오는데 컴퓨터의 책상위치를 변경하자니 방의 구조가 이상해지고 지금 위치에 놓으면 랜선들이 지저분해진다. 어떻게 할까? 무선에 맥과 PC의 공유에다 나중에 살 mac mini의 무선환경까지 고려해서 AX를 샀는데 영 무용지물이 되어 있어서…
구형 Airport Card를 살려고 맥관련 사이트를 뒤졌는데 매물이 귀해서 나오면 금방 팔려버려서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호환가능하다는 PCI용으로 무선랜카드를 샀다. broadcom chipset이 호환가능하다고 해서 우선 질러버렸다. 안되면 일단 PC에 사용하면 되므로…
Mac과의 호환성 랜카드의 리스트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http://home.earthlink.net/~metaphyzx/pfhors.html
Panther에서 호환성 시험이 되었는데 근래에 Tiger를 업하고 os의 네트웍 관련 확장화일의 변화가 있어 인식문제가 있는데 일단은 안되면 Panther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나중에 궁금하면 들러보시라…오늘 택배로 오니까…
By vinipapa • 굳은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