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 2005
은하사를 가다
이사비용때문에 빈이엄마랑 아빠가 여러가지로 심기가 불편하다.
그래서 우리집 정리, 돈문제 해결을 위해서 움직였는데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해 심기가 또 불편하다.
돌아오는 길에 일요일 오후에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 무작적 김해로 나가버렸는데 아는 곳이? 저번에 한번 가보았던 은하사다
달마야 놀자의 촬영지인데 마음이 불편해서 사진도 한장 못찍고 빈이랑 떨어지는 벚꽃을 맞으면서 조금 놀다 왔다…
한번 놀러가보시라…
http://www.eunhasa.net/introduce_03.htm

4월 23 2005
사고치다 Airport Express
며칠전에 5.1채널 오디오카드 Maya 5.1 USB QE를 저질렀는데 맥에서는 2채널밖에 지원을 하지 못한다. 분명히 지원가능하닥 알고 있었는데 할 수 없이 새로 살? 계획인 저가 PC에다 물려쓰야 겠다.
어제 회사에서 화재가 났다. 외주업체에서 냉각탑 이설공사를 하다가 용접불꽃이 옮겨 붙어 냉각탑이 홀라당? 다 타버렸다. 외주 업체랑 미팅하고 있는데 갑자기 불이야!라는 소리에 옆동네 불났나 구경할려구 나와보니 사방에 연기가 자욱하다.
다행히 몇분만에 소방훈련?덕인지 경험인지 불길을 잡아 더 크게 번지지 않았다. 회사가 석유제품을 다루는 곳이라 조금만 더 번졌으도 아마도 전국신문 방송에 다 나올뻔 했다….
오늘 몇달을 고민끝에 Airport Express를 저질렀다. 마눌님이 알면 자수할 생각으로 집도 새로 이사하고 컴도 3대 정도로 늘릴 예정이라 무선이나 내부 공유는 필요할 것 같아 우선 저질렀다…

Mac mini도 나오면 사야하구,,, 이사비에 정말 올해는 돈쓰는 해다.
By vinipapa • 굳은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