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 백일보다 기억에 남는 날이 되겠다. 누워있던 빈이 며칠째 몸이 좋지않은지 자다 울다 토하고 먹고 몸이 말이아닌데…
외가집에 가서 자고 일어나는데 외할아버지가 들어오셔서 빈이를 큰목소리로 찾는 바람에 경기를 해서 난리가 났다. 숨이 넘어가는것처럼 울다 몇초간 숨도 쉬지않고 울더댄다. 할머니는 놀라서 옆집 할머니에게 가서 빈이 손을 땄다? 피봤다. 엄마는 놀라서 엉엉엉…
아빠랑 택시타고 부산을 가로질러 동의대한방병원으로 갔는데 별일없단다. 관장을 하고 애기가 엉덩이가 짓물러서 그렇다나. 배실배실 웃어서 집에왔다. 집에 오자마자 또 아까처럼 넘어가서 이번에는 아빠차타고 삼선병원한방병원으로 갔는데 병원에 들어가니까 배실배실 엄마아빠 바보됐다…
10월12일 오늘은 대구에 외근갔다왔는데 빈이가 잠도 많이자고 많이 먹구 많이 싸구했단다. 아빠랑 여지껏 잘 놀고 집먹 먹구 잔다. 애가 울면 지금도 심장이 벌렁벌렁… 아프지마~~~
10월 23 2003
으악!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일주일이나 블로그를 쓰지 못했다.
빈이 외할아버니 생일때 가족들이 모두모여
재밌게 놀았고 음 지금빈이가 엎드려서 길려구하구
기타 등등… 크게 변화가 없는데
아빠 임플란트도 다되가도 요번 토요일에는 빈이
백일사진을 찍으러 가야겠다.
By vinipapa • 까만콩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