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 2003
아빤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으로 회사로,비니네 집은 오늘 하루 북새통이었다.새벽부터 할머니가 먼저 일어나비니 백일 밥상 지으시고,엄만 언제나처럼 늦잠이었다.비니 백일상엔 자그만 금반지하나, 그리고 금일봉 석장,비니를 낳는 날부터 부수입이 짭짤하다.이젠 비니를 데리고 버스를 탈 수 있을 정도가 되니까내일은 비니이름으로 통장을 만들려고 한다.우리 비니 오늘하루 피곤했는지젖한통으로 달콤한 낮잠을 자고있다. 엄만 비니빨래하며 짬을 내어 몇 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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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로그인을 해보니 달력이 깨끗해져있어 10월이 온줄 알았다.오늘 빈이 백일이라 오늘 새벽에 할아버지,할머니, 큰삼촌이촌에서 빈이보려고 내려와 아침일찍? 잠이 들어 좀 피곤하네요.오늘 외할머니도 내려오셔서 아침식사들을 하시는지…
9월 30 2003
빈이가 벌써 내일이면 백일을 맞는다.빈이가 태어나고 우리 가족들의 일상이 모두 한곳으로만 관심을보내고 있다. 심지어 우리 예쁜 예린이도 옛날에는 외할머니가자기만 예뻐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와도 쳐다고 안보고 빈이만예뻐한다고… 촌에 삼촌들도 몇십년 조카들이 와도 한번도안아주지 않더니 요새는 서로 안을려고…. 집에가면 엘리베이터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계단으로 마구 뛴다. 흐~~~~오늘 빈이 백일이라고 촌에서 할머니랑 삼촌이랑 온다고…회사에도 백일 떡을 돌리려한다. 무지 마음이 바쁘다. 그래도 조~~~~~~~타!
10월 1 2003
짭잘한하루
아빤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으로 회사로,
비니네 집은 오늘 하루 북새통이었다.
새벽부터 할머니가 먼저 일어나
비니 백일 밥상 지으시고,
엄만 언제나처럼 늦잠이었다.
비니 백일상엔 자그만 금반지하나, 그리고 금일봉 석장,
비니를 낳는 날부터 부수입이 짭짤하다.
이젠 비니를 데리고 버스를 탈 수 있을 정도가 되니까
내일은 비니이름으로 통장을 만들려고 한다.
우리 비니 오늘하루 피곤했는지
젖한통으로 달콤한 낮잠을 자고있다.
엄만 비니빨래하며 짬을 내어 몇 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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