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 사내 설문조사 .여성, 남성보다 불이익 더 경험 직장인 3명 중 2명은 외모가 회사생활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종합기계 사보가 최근 사내 임직원 311명을 대상으로 “외모가 회사생활에 영향이 있는가”라고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약간 영향을 미친다”고 한 응답자(46%)가 가장 많았고, “많이 영향을 미친다”와 “매우 많이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자는 각각 21.5%와 4.5%였다. 반면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한 응답자는 27.7%였다. 특히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한 응답자를 연령대별로 분류한 결과 30대·40대·50대가 각각 33.6%·21.3%·6.0%인데 비해 20대는 51.4%를 차지해 젊은 세대일수록 외모가 회사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업무 부문별로 구분한 결과 영업직 근무자는 외모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52%)를, 생산직 근무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42.3%)를 1순위로 꼽아 대조를 보였다. 한편 “외모 때문에 회사 생활에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69.1%가 “없다”, 29.6%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32.7%)이 남성(17.4%)보다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휴대폰에 제공되는 발신자번호표시(CID) 기능은현행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에 이미 내장된 기본기능으로 별도의 비용이 들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정부가 이를 숨기고 유료화를 강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YMCA 등 시민사회단체들의 모임인 ’발신자번호표시(CID) 무료화 소비자행동’은 12일 서울 YMCA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이동통신방식이 CID를 기본값(default)으로 제공하고 있는데도 이통3사와 정부가 이를 숨기고 유료화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CDMA방식은 통화과정에서 기지국과 교환기가 전화연결에 필요한 기본정보인 ’AWI(Alert With Information, 호 기본정보)를 통화개시전 발신자와 수신자의 단말기에 전송하는데 이 AWI안에 이미 발신자 전화번호가 포함돼 있다는 것.
따라서 CID정보는 CDMA 등 디지털방식 이동통신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별도의 설비나 비용이 전혀 필요없으며 이같은 사실은 미국통신산업협회(Telecommunications Industry Association, TIA)가 작성한 ’CDMA 신호표준기술’에도 명기돼 있다고 이들은 밝혔다
8월 19 2003
나도 그렇게 생각해!!!
“외모가 회사생활에 영향 끼쳐” 72%
대우종합기계 사내 설문조사 .여성, 남성보다 불이익 더 경험 직장인 3명 중 2명은 외모가 회사생활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종합기계 사보가 최근 사내 임직원 311명을 대상으로 “외모가 회사생활에 영향이 있는가”라고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약간 영향을 미친다”고 한 응답자(46%)가 가장 많았고, “많이 영향을 미친다”와 “매우 많이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자는 각각 21.5%와 4.5%였다. 반면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한 응답자는 27.7%였다. 특히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한 응답자를 연령대별로 분류한 결과 30대·40대·50대가 각각 33.6%·21.3%·6.0%인데 비해 20대는 51.4%를 차지해 젊은 세대일수록 외모가 회사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업무 부문별로 구분한 결과 영업직 근무자는 외모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52%)를, 생산직 근무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42.3%)를 1순위로 꼽아 대조를 보였다. 한편 “외모 때문에 회사 생활에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69.1%가 “없다”, 29.6%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32.7%)이 남성(17.4%)보다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향신문 8월 19일자]
By vinipapa • 정 보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