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 2011
나들이
12월 6 2010
빈이랑 엄마랑 나들이
어제 모처럼 맘먹고 도시에 나가? 놀다 왔습니다. 왜 그렇게 복잡하고 붐비는 곳에 사람들이 또 모이는 지 모르지만 백화점을 한바퀴 돌고 간단하게 저녁먹고 광복동 거리에서 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행사장에 놀러 갔습니다. 트리들이 너무 만하서 사실 그 나름의 아름다움을 뽐내지는 못하고 있었고 단지 화려하고 커다랗게 장식된 조형물로 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거리의 화가분들이 많이 나와 계셨는데 그중에 제일 시간이 잘 맞고 잘 그리는? 분에게 초상화를 부탁해 보았습니다. 열심히 그리시는 모습에 마눌님이 찬 바람에 고생한다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사드리라고 해서 한 잔 사 드리는 신이 나셔서 더 잘 그려 주셨습니다. 마눌님이 초상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블러 처리를 했습니다. ㅎㅎ 그림이 다 완성되기 전이라 아직은 마눌님의 얼굴 윤곽만 잡히고 디테일이 없습니다.
저 뒤의 쓰레기 봉투님은 대가없이 우정 출연 해 주셨습니다. ㅠㅠ
12월 5 2011
자갈치 시장 나들이
모처럼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빈이랑 광복동에 빛의 축제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외출 준비에 신난 빈이… 이렇게 갈래머리를 하고 준비!
일이 있어 오후 늦게 도착하니 해도 넘어가는데 문어들이 크기별로 이렇게 나란히 누워서 …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지나는 길이 하도 예뻐서 사진 한 장 찍고…
매일 인스턴트만 즐기는 빈이가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먹는 낙지…
By vinipapa • 까만콩, 엄마아빠 • 0 • Tags: 나들이, 낙지, 자갈치시장,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