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 2010
photo by @hnolda
저 푸른 하늘엔 반만 남은 하얀 낮달이 뜨고 이 초록의 병에 마지막 남은 맑은 술 한잔과 마저 스러져 가는 단풍이 아쉬워 마신 낮술로 마주 앉은 얼굴이 바알간 둥근 달로 다시 떴다
저 푸른 하늘엔 반만 남은 하얀 낮달이 뜨고
이 초록의 병에 마지막 남은 맑은 술 한잔과
마저 스러져 가는 단풍이 아쉬워 마신 낮술로
마주 앉은 얼굴이 바알간 둥근 달로 다시 떴다
오랜만에 겨울비가 내리니 쓸데없는 잡생각이…
By vinipapa • 수다떨기 • 0 • Tags: 낮달, 낮술, 수다, 잡녑
12월 2 2010
저 푸른 하늘엔 반만 남은 하얀 낮달이 뜨고
photo by @hnolda
오랜만에 겨울비가 내리니 쓸데없는 잡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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