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하릴없이 있는데 바람이나 쐬러 갈꺼나하고 생각중에 빈이이모네가 아침밥 얻어먹으로 내려왔다. 밥먹구 할일도 없고? 해서 이번에는 빈이 외할머니를 모시고 태종대를 가자고 나섰다.
몇년만에 갔더니 시설이 너무나도 많이 변하고 좋아졌더군. 빈이를 목마를 태우고 항해표지판과 등대계단을 오르내리고 하니 윤지랑은 신이나서 벌써부터 머리에 땀이 흠뻑 절었다.
사진은 맡겨놓았는데…아직
돌아오는 길에 집근처에서 오리주물럭을 시켜먹고 집에서 아직 무릎이 않좋으신 빈이외할아버지 드릴려구 또사서 왔다.
연이틀 이리저리 돌아다녔더니 피곤도 한데…이런 일이 세상사는 맛이라.
4월 26 2005
태종대를 가다
일요일 하릴없이 있는데 바람이나 쐬러 갈꺼나하고 생각중에 빈이이모네가 아침밥 얻어먹으로 내려왔다. 밥먹구 할일도 없고? 해서 이번에는 빈이 외할머니를 모시고 태종대를 가자고 나섰다.
몇년만에 갔더니 시설이 너무나도 많이 변하고 좋아졌더군. 빈이를 목마를 태우고 항해표지판과 등대계단을 오르내리고 하니 윤지랑은 신이나서 벌써부터 머리에 땀이 흠뻑 절었다.
사진은 맡겨놓았는데…아직
돌아오는 길에 집근처에서 오리주물럭을 시켜먹고 집에서 아직 무릎이 않좋으신 빈이외할아버지 드릴려구 또사서 왔다.
연이틀 이리저리 돌아다녔더니 피곤도 한데…이런 일이 세상사는 맛이라.
By vinipapa • 엄마아빠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