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엄마랑 앞개울가에 있는 정자에 놀러갔답니다.
한가로운 명절전에 바람은 적당히 불어 낮잠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뒤에는 산과 감나무의 그늘에서 물고기나 노닐고 빈이랑 엄마랑은 장난을 치고…
옛날 속담에 '한가위만 같아라'더니 아무 근심?도 없이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
추석에 엄마보고 큰집에서 지짐 부치라고 했더니 어느새 빈이할머니가 다 해놓아 할일이 없어 아빠랑 놀러가서 사진찍는데 엄마의 장난끼…
사진속의 빈이는 이제 이모의 파머로 인해 찾아볼 수 없답니다.^^;;;
9월 27 2005
한가로운 오후
추석에 엄마랑 앞개울가에 있는 정자에 놀러갔답니다.
한가로운 명절전에 바람은 적당히 불어 낮잠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뒤에는 산과 감나무의 그늘에서 물고기나 노닐고 빈이랑 엄마랑은 장난을 치고…
옛날 속담에 '한가위만 같아라'더니 아무 근심?도 없이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
추석에 엄마보고 큰집에서 지짐 부치라고 했더니 어느새 빈이할머니가 다 해놓아 할일이 없어 아빠랑 놀러가서 사진찍는데 엄마의 장난끼…
사진속의 빈이는 이제 이모의 파머로 인해 찾아볼 수 없답니다.^^;;;
By vinipapa • 까만콩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