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같은 시간이 지나고

두어달 어떻게 지내왔나 싶을 정도로 몸과 마음을 전쟁같은 시간을 견뎌냈다. 모처럼의 한가로운 시간이다. 그치만 이 죽일 놈의 감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