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m Bamboo CTE-650 지르다

어제 토요일 모처럼 집에 일이 있어 빈이랑 나들이를 나갔다. 매주 하는 일이지만 빈이랑 세차장에 가서 세차하고 빈이 가졌을 때 부터 다녔던 카인테리어에 가서 엔진오일 및 기타 수선 좀하고 벼르고 별렀던 램 사러 컴퓨터 상가에 갔다.

맥미니 램 업글하고 외장하드 하나 사려고 이리 저리 둘러다니다 Wacom 대리점 비슷한 곳에서 Bamboo를 보고 말았다. 예전에도 타블렛을 잠깐 사용했는데 너무 작아서 소용이 없어 쳐박아 두다 조카들 주었는데 이번에는 딸아이가 옆에 있어서 핑계?로 딸아이 색칠공부 시켜야지 하는 미명?에 질러버렸다.

어제 설치를 하고 오늘 조금 가져놀다 아이에게 시켜 보았더니 마우스에 워낙 익숙해져서인지 적응을 잘 못하는 것 같다. ArtRage Starter Edition 과 번들인 Skecth 3를 사용해 보았더니 아직은 낯설군요..

여러모로 잘 사용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