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엄마가 좋아!

며칠째 빈이엄마가 빈이 젖떼는 훈련을 시키는데
어제부터 빈이가 옹알이도 하지 않고 잠만자고
일어나도 멀뚱멀뚱, 자꾸 젖을 체하는 것 같고
여하튼 전과 다른 반응이… 알아서 일까, 우연의 일치인지.

엄마는 마음이 아파서
외할머니한테 부탁한 육아도 취소.
의사 선생님한테도 죄송하다고 취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회갑 여행을 두번째 취소라
그냥 강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도 마음이 안좋아서 있었는데 참 잘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