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99달러의 신형 iMac 발표 예정

iPod 보다 싼 매킨토시가 발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hink Secret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통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MacWorld Expo 샌프란시스코 2005에서 코드네임 “Q88” 로 불리는 판매가격 499달러의 저가형 신형 iMac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저가형 신형 iMac은 일체형 매킨토시인 기존의 iMac과는 달리 디스플레이가 없으며, 1.25 GHz의 PowerPC G4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의 덩치는 매우 작고, 얇은 것이 특징이다. 가로로 놓았을 때의 높이는 Xserve의 높이인 1.73 인치와 거의 같으며, 세로로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플의 LCD 모니터인 Cinema Display의 밑에 밀어 넣을 수도 있다.

iDVD를 제외한 ‘iLife’와’AppleWorks’가 번들로 제공될 것이며, 메모리는 256MB, 하드디스크는 40GB에서 80GB 사이의 용량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는 콤보 드라이브가 장착될 것이나 슈퍼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포트는 기존 iMac과 같은 USB 2.0, FireWire 400,10/100 BASE-T Ethernet, 56K V.92 모뎀 등이 내장되어 있으며, AirPort Extreme을 지원한다.

MacWorld Expo 샌프란시스코 2005에서의 스티브잡스의 기조연설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출하는 1/4분기말로 예정되어 있다.

신형 iMac은 iPod photo의 미국 가격이 599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iPod 보다도 더 싼 매킨토시가 되는 셈이어서 이 제품이 시장에 나올 경우 파급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키스맥 최홍진 기자 /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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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이제 맥을 바꿀때가 되어가는지 2004년에 구입한 G4/466은 참 오랫동안 제역할을 해주고 친구들도 (스캐너(canoscan 1220u), 타블렛(graphire3), 프린터(stylewriter C60), 스피커(Ozaki nuke …) 많이 만들었는데 이제는 빈이 장난감으로 전락할 지도… 아무튼 기다려지는 2005년이 되겠군요. Tiger는 요새 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