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정중에 백업할 일이 있어 dump된 sql화일을 읽어보던 중에 백업일시에 1월달이 ‘해오름달’로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이름들이 있는데 왜 잘안쓰는지…1월, 2월 이렇게 부르면 명확해지는데 해오름, 시샘, 물오름등으로 쓰면 아직은 생소해서 의사전달의 불명확성과 습관의 문제로… 근데 활자로 쓰여진 그 달의 이름을 보니 참 정겹게 보기가 좋더군요…
다음은 인터넷에서 찾은 우리말 12달의 이름입니다.
1월은…해오름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월은…시샘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4월은…잎새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월은…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7월은…견우직녀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은…타오름달 –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은…열매달 –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10월은…하늘연달 –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11월은…미틈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은…매듭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1월 5 2005
순우리말 12달의 이름은?
블로그 수정중에 백업할 일이 있어 dump된 sql화일을 읽어보던 중에 백업일시에 1월달이 ‘해오름달’로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이름들이 있는데 왜 잘안쓰는지…1월, 2월 이렇게 부르면 명확해지는데 해오름, 시샘, 물오름등으로 쓰면 아직은 생소해서 의사전달의 불명확성과 습관의 문제로… 근데 활자로 쓰여진 그 달의 이름을 보니 참 정겹게 보기가 좋더군요…
다음은 인터넷에서 찾은 우리말 12달의 이름입니다.
1월은…해오름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월은…시샘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4월은…잎새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월은…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7월은…견우직녀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은…타오름달 –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은…열매달 –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10월은…하늘연달 –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11월은…미틈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은…매듭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By vinipapa • 정 보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