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을 예정인 책

빈이 엄마 원장님이 책벌레라서 항상 책을 읽으시는데 빈이아빠는 예전에는 시간만 나면 책을 옆에 끼고 살았는데 지금은 읽는 것은 인터넷의 가쉽성 기사만 눈에 들어오고 진짜 책을 들고 본지가 언제인지…소설과 시집, 전문책… 지금 그 어느 것도 잘 읽어보지도 못하고 하물며 서점에 들어간 본 적이 기억조차 가물거리는…

어제 문득 학교시절과 빈이엄마랑 처음에 살때 일주일마다 들렀던 그 서점앞을 지나가면서 문득 책을 좀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빈이엄마가 책을 가져왔습니다.

백페이지정도되는 책부터 시작해서…